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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라이온즈,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정규리그 3연패 달성

삼성,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페넌트레이스  3연패 달성

 

사진=삼성야구카드

 

삼성 라이온즈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32년 만에 사상 첫 3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해태와 SK, 현대도 하지 못한 3연패를 달성했네요.

 

올해 삼성은 부상선수도 많고 LG와 막판 치열한 1위 다툼을 했는데 뒷심이 좀 더 강했던 삼성이었습니다. 2011년, 2012년 잔여경기 각 8경기, 5경기를 남겨두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지만 올해는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결정했습니다. 그만큼 부상선수들의 공백으로 후반기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사진=경기전 몸 푸는 삼성선수들

 

현재 삼성의 김상수, 진갑용, 이승엽, 조동찬 등 부상선수가 속출한 상황이라 전력이 상당히 약화된 상황입니다.

 

이제 한국시리즈 3연패가 남았는데 올해는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쉽게 우승하기는 어렵겠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은 결국 삼성일 것 같네요.

 

그리고 한때 1위를 차지 했던 LG는 뒷심부족으로 넥센에게 2위를 내주며 막판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