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너구리(NEOGURI) 라는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태풍은 우리에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주는 무서운 존재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너구리라는 태풍이름은 라면과 동물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이름입니다. 너구리는 사실 동물보다 라면이 먼저 연상되네요.
보통 동식물, 곤충 등의 연약한 이미로 태풍이름을 지어서 피해가 적기를 바라는 의미로 짓는다고 합니다.
2000년 전까지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을 태풍의 이름으로 사용했는데 이후 아시아 14개국에서 10개씩 이름을 제출받아 선정해서 이름을 사용합니다. 이번 태풍 너구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140개를 태풍 순서대로 차례대로 사용하고 다 사용하면 다시 1번 부터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제출한 태풍 이름은 개미, 나리, 장미, 노루, 제비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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