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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호선 상왕십리역 2대 충돌 사고 170여명 부상 현장 사진


2호선 상왕십리역 2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메트로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추돌을 일으켰다. 승객 170여명이 부상 중이라고 속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내방송 없어서 비상문을 열고 나와서 철로로 걸어서 나갔습니다.

 

 

서울 메트로 개판 사고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안내 방송도 없는 거 예사죠. 지난 번도 4호선 사고 때도 안내방송 제대로 안해주고 열차 반대로 운행했죠. 뉴스로 안 나왔지만 운행자체를 개판으로 하고 기관사들 방송 제대로 안해줍니다.

 

열차도 개판으로 운행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번에도 추돌사고 그리고 안내방송 조차 없었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공공기관의 최악의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네요.

 

노조 파업만 할 줄 알지 서비스 수준은 점점 안 좋아집니다. 세월호 사건이 터진 상황에 이런 사고 났는데 대응을 저런 식으로 한다는 것 자체도 비상식적이네요.

 

지금 시점에서 지하철 대규모 점검 필요합니다. 노후화된 열차가 시한폭탄처럼 운행 중인데 제대로 조치 안하면 몇 년안에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나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